맞춤시공으로 우리 집에 딱 맞는 층간소음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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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시공매트 #셀프인테리어 #셀프층간소음매트시공 #롤매트셀프시공 이사하고 가장 먼저 해야지 했던 건, 거실 및 주방 층간 소음 매트 시공 하기. 육각 매트 시공 비용도 알아 보았는데 30평대는 기본 350만원 정도 된다 하더라.친구한테 소개도 받고, 결제를 위한 지역사랑카드도 만들었지만 !!!! 고민 고민 하다가 (셀프 청소에 이어) 이것도 셀프로 해 보자!!! 하게 되었음. 일단 20T 가까이로, 넓은 사이즈의 제품을 찾아서 나온 곳. 30평대 거실 및 주방 : 923.000원 나옴. 이사한 날에 맞춰서 받게 된 매트들. 정리도 안된 방에 일단 짐부터 넣어 놓기. 저런 몸체 만한게 한 5~6통 와 있었음. 원래의 바닥. 하~얀 포세린 타일. 사실 깔기 전이 색상 때문에 더 넓어 보임.하지만.... 이대로라면 (우리 둘째) 머리가 먼저 깨지던, 이 타일이 먼저 깨지던 할 판. (ㅋㅋ) 타일도 몇개는 깨져 있는데, 일단 바닥에 매트 깔거니,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는 걸로... 근데 매트 깔고 생활하다 보니, 나중에 시공매트 포세린 타일로 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나도 뭘 많이 떨어뜨리고 그래서 불안하고... 발망치도 뭔가 불안한데 이 매트가 있으니 괜찮은것 같고...! 작업 시작 (!) 한장 제일 길게~ 깔아 봄.인기 색상이라고 해서, 약간 아이보리 느낌나는 걸로 골랐는데, 우리 예상보다 좀 많이.. 진한 베이지 색상이라 놀랬던...... ㅎㅎㅎ 좀 더 밝았음 좋았겠다~ 싶지만 뭐... 어쩌겠나며 ㅎ 셀프_매트 시공 노하우 (1) - 가장 길게 사용할 수 있는 매트 들 사이즈를 미리 계산 사이즈를 재 놓으면 낭비 없이 최소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체크해야 하니 그게 귀찮을 뿐^^..) - 원래 계획보다 1~2mm 넓게 잘라 매칭하면 매트와 매트 사이에 유격이 덜 발생함. 혹시나 뭐 들어갈까봐 테이프를 붙여 놓긴 했는데, 딱 맞는 유격이라 테이프 안 붙여도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았음. 셀프_매트 시공 노하우 (2) - 하단에 문이 열리는 가구 일 경우, 매트가 앞을 막으면 문을 못 열수도 시공매트 있으니, 미리 확인. 가구에 짐 넣기 전에 확인 한 후, 문이 열릴 수 있도록 가구 아래 받침을 깔아준다. 매트가 폭신 하기 때문에 대부분 큰 가구가 들어 오고 난 다음 시공을 하는데, 그럴 경우 기존의 가구가 바닥에 붙어 있고 문이 열리는 구조라면 안 열릴 수 있음. 우리가 그랬어서..... 가구 다리 아래 나무 블록 만들어서 받쳐주고 다시 물건들 넣고... 뭐... 그랬었음..ㅎ - 남는 쪼가리들은 모아놓고 틈새 쪼가리 만들때 사용하자! 통으로 문에 맞춰 자르기도 했고. 저때 매트 사이즈는 크고 기니... 막 들고 맞춰서 대충 눈 대중으로 잘라 보고... 했었지. 대충 한것 치고 결과물이 만족스러웠음 ㅎ이 방법이 힘들었는데, 하고 났을 때 깔끔하다. 문 앞 쪽에 끊겨서 추가로 조각 연결해서 깔아 준 곳도 있고. 문 쪽이라 그런지 테이프로 붙여 놔도 뭔가 테이프 끝 부분이 금방 달랑 달랑 함... 셀프_매트 시공 노하우 (3) - 이런 시공매트 고난이도 부분(?) 은 종이로 미리 사이즈를 따 놓고, 자르는게 가장 안전하게 작업 가능 한듯. 난 저때 신문 같이 큰 종이가 없어서 집에 있는 A4 종이를 테이프로 연결 연결 해서 했어서... 더 복잡했던 ㅎㅎ 한개로 통으로 만들려다, 저 문열리는 쪽이 오염이 잘 될 것 같아서 저기는 따로 잘라 놓음. 더러워지면 저것만 바꿀려고. -600x600 사이즈 매트 같은 경우, 더러워지면 해당 매트만 교체 하면 되는데 롤매트의 경우는 더러워 지면 통으로 바꿔야 하는... (아마 통으로 안 바꾸고 더러운 상태로 두지 않을까 싶지만 ㅎㅎ) 그래서 우리의 저 문 부분 같이 뭔가 자주 더러워지는 부분이나, 교체하기가 쉽게 (또는 청소하기 쉽게) 짧게 끊어서 시공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근데 그럴 경우, 테이프 작업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게 됨)셀프 매트 시공, 작업 완료!기억에... 9시 부터 시작해서 2시 정도 까지 했던가...ㅋ이때 일주일 뒤 엘리베이터 공사를 시작하는데. 만약 시공매트 매트가 모자르거나 하면 이번주 안에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월요일 새벽까지 작업을 했었지... 이사 하고 난 직후라 아직 짐정리도 다 안되었지만....어쨌든 이렇게 해서 거실~주방 다 깔았다 !!!! 폴딩 도어 베란다인데 일단 바깥 베란다는 안 깔았다. 추후... 깔려나... 싶긴 하지만...^^;요즘 모습. 식탁이랑 의자들에는 테니스 공을 껴 주었는데, 워낙에 무게가 있는 제품들이라 바닥에 자국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사진에 살짝 보이는 사다리 선반도... 바닥을 저대로 두니 포옥 들어갔음. 일단... 그냥 두는 걸로...^^.....ㅎ 시공 매트 작업한건 정말 매우 만족 스러움 !!!!!! 층간 소음 방지 역할 잘 해주고 있는 듯 하고 (제일 중요) 어른들도 물건 떨어뜨리거나, 발망치 불안감에서 좀 벗어났고. (예전 타일 바닥은.. 내구성이 좋다곤 하지만, 내가 물건을 떨어 드렸을 때 타일이었음 깨졌겠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함^^;) 타일 특유의 찬 기운이 없어서 좋고! + 물론 그 만큼 보일러 켰을때 열기 올라오는 느낌도 없음...현재의 시공매트 롤매트 시공 후, 단점이라면위의 사진 처럼, 로봇 청소기가 돌아다니면서.. 테이프를 다 뜯어 놓는 사태가... 주기적으로 바꿔주고 있음. 저 위의 사진 보면 유격 맞추기 실패해서 (너무 타이트 하게 맞춰서) 조금 붕~ 뜨는 곳이 있음. 셀프 시공의 귀여운 실수 결과물이라고 하자 하하하~ 위에도 얘기했지만, 부분 교체 안됨. 벌써.. 우리 둘째가 매트를 나사로 파 버렸지만.... 그대로 두고 있음...^^... + 우리 중문은 스윙 양문형 인데, 문을 이제 바깥으로만 열수 있음ㅎ그래도 일단 층간소음매트를 깐 건 너무너무 만족 스러움. 확실히 예전 집에 폴딩 매트 둔 것이랑은 차원이 다른! (왜 폴딩 매트 둔 곳 말고 뛰는 건지!!) 셀프 시공 한 것도 금액 세이브 및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그냥 안 열어볼 심산으로 사이즈 딱 맞게 테이프도 다 붙여 버린지라, 추후 곰팡이 등의 두려움이 쫌 있음. 아이들 방은 폴딩 매트로 마무리!거실 작업 할때 방들은 별도로 매트를 시공매트 깔진 않았다.아이들 방엔 나중에 롤매트 시공을 할까 말까 고민 중에 , 친구네가 폴딩 매트 안 쓰는거 준다고 해서 받아옴. 정말 요리 저리 돌려봐서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 그리고 딱 떨어지는 사이즈에 희열을 느낌 (ㅋㅋ) 요 침대 옆 부분만 폴딩 하나를 접어 놓았는데, 되려 침대에서 내려오는 부분이라 좀 더 높게 단 역할을 해 주는게 좋았다. 또 추가로 아래가 서랍인데 둘째가 서랍 밟고 침대 위로 올라가는 경우 서랍이 삐죽 나와서 위험할 것 같았는데, 저 매트 부분이 앞을 막아 줘서 문이 안 열림! 오 좋아! 원래 저 땅콩 책상 쪽에는 자석 칠판이 있었고, 앞으로 저 땅콩 책상을 두었는데 (책장과 침대 사이) 문 앞에 있던 파란 장난감 통 (이케아 장난감 축구 골대) 을 땅콩 책상 아래에 넣어 버리고, 그 문앞 자리에 자석 칠판은 두고! 자석 칠판 자리에 땅콩 책상 (아래 시공매트 장난감통 ㅋㅋ) 을 두었다. 큰거 하나 빠지니 여유 공간이 좀 생겼다. 하고 나서 너무 뿌듯했던 결과물 !! 다만... 아이들이 침대 내려올때 책상 타고 내려온다. (근데 나도...ㅋ) 벽 쪽 땅콩 책상 때문에 창문 쪽 접근이 쉬워져.... 창문에 열림 방지 장치를 달긴 했지만 그래도 불안... 저기 왼쪽에 자석 칠판 다리 살짝 보임. 보면... 정말 사이즈가 딱 맞음. 앞쪽에도 남은 한장 딱 놓으니 딱 맞음!! 사진 상에 안 보이지만, 문 활짝 열고 그 앞에 매트로 막아 놓으면 문 때문에 매트가 고정되어 옆 매트랑 딱 붙어서 대 만족! 롤 매트로 하게 될 때 문 열리는 간섭 때문에 얼마만큼 해야 할까를 고민 했는데, 이런 폴딩 스타일은 일단 접기만 하면 되니 편해서 좋다. 뭔가 사이즈들은 딱딱 맞아서 뿌듯했던 작은 방 폴딩 매트 깔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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