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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상품권 깡: 전체적인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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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liana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04-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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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깡 2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 [일요주간 =강현정 기자] ‘상품권깡’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일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품권깡 과징금 3억원을 부과받았다.​공정위는 13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일약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제일약품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도권‧영남지역 의사 1천700여명에게 상품권깡 골프접대‧식사 등 총 2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주로 제품설명회, 학회, 강연 등 공식적인 행사로 위장한 뒤 숙박비, 상품권깡 회식비, 골프 비용 등을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진료실이나 자택에 음식을 배달해주거나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정비소에 대신 입·출고해주는 편의도 제공했다.​특히 상품권깡 제일약품은 자금 출처 확인을 방해하기 위해 ‘상품권깡’ 수법을 활용했다.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해 불법 리베이트 자금으로 사용한 것이다. 상품권깡 2020년 1월부터 약 1년간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 5억6300만원에 달한다.​이같은 불법 리베이트 제공은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시장의 특성상 상품권깡 의사들이 제약사에서 받은 혜택의 규모, 횟수에 따라 약을 처방하는 왜곡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공정위는 지적했다.​과거에는 현금을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법망이 상품권깡 촘촘해지면서 이렇게 현물이나 편의 제공 등으로 우회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전화] 상품권깡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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