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IANI 다미아니 벨에포크 / 미모사 / 마르게리타 100주년 주얼리 전시 : 귀걸이 목걸이 반지 관람 사진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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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어디서 듣고 왔는지, 요즘에는 결혼반지 주문해도 반년(?)은 걸리니까 빨리 사야한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8월 중순에 스튜디오 촬영 때 소품으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기에 ~ 그럼 빨리 가자! 하고 주말에 백화점을 돌아다니기 시작.기다리는 거 싫어하고, 사람 많은 백화점 가면 기 빨렸던 나에게 웨딩밴드 투어는 생각보다 훨씬 즐거웠다.반짝이는 걸 내가 좋아했네 (ง •̀ω•́)ง✧ ​내 손(그리고 남자친구)에 어울리는 반지 찾기 시작!나의 손처음에는 동네 백화점에서 쇼메부터 방문했다.결혼반지를 보러 왔다고 하니 비마이러브 컬렉션부터 보여주셨다. 미리 알아본 모델 하나도 없고 그냥 많이 하는 거 보여달라고 함..Be my love 가 아니라 'Bee'my love 였다는 사실에 충격언어 유희가 수준급이시네요. 아무래도 여자는 다이아가 좀 정정합니다. 많이 박혀 있는 게 예쁘더라! ​어 근데, 다이아몬드 하프파베 세팅은 단품으로 착용했을 때 생각보다 결혼반지로 존재감이 없었다. 그래서 남자친구도 이거 사려면 무조건(?)이렇게 레이어드할 수 있게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2개를 사라고 했다. 근데 우리 손에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아서 비마이러브는 우선 보류.(쇼메는 유일하게 먼저 사진 찍으라고 권유한 곳! 사진을 안 찍어 놓으면 반지가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나니까 찍어 두고 보시면서 고민 해보시라고 함)^^​비마이러브 반지는 내마음을 훔치지 못했고 , 그 다음에 보여주신 건 트리옹프! 얘는 로즈골드로 봤다!​​​​트리옹프 드 쇼메는 솔직히 진짜 마음에 들었다. 우선 ^^ 반짝임 최고. 그리고 나는 좀 얇은 링이 어울리는 것 같다.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본인 반지를 너무 마음에 안 들어했다. 여자 반지는 예쁜데 남자 반지는 대충 만든 것 같다는 것이다. 근데 가격만 봐도 ^^여자 반지가 거의 300 넘게 비쌈.. 그래서 이건 나중에 남자친구가 선물로 해줬음 좋겠다반짝임 예술, 구매의욕 사라지게 하는 사진이지만 반지는 참 ㅇ ㅖ쁨​그리고 다음은 토르사드 링. 착샷은 없지만 남자 여자 반지 모두 밸런스가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좋았다ㅋㅋ 너무 여자 반지만 신경 쓴 느낌이 아니라는 뜻. 착용했을 때가 흔하지 않고 더 예뻤다. 단정한 화려함에 데일리로도 충분히 가능한!​결혼 반지는 나만 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고르기 더 힘들었다. 나중에는 나도 그냥 효리언니처럼 순금가락지 하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잠깐 했다.언니 넘 이뻐요​​다시 힘내서 결혼반지 원정 시작₍₍ (ง ˙ω˙)ว ⁾⁾다음 원정은 마음 먹고 아예 잠실 롯데 월드타워점으로 갔다. 마침 롯데 웨딩마일리지 더블적립 기간이라서! 이번에 사자!라는 마음으로~ (몰랐는데 모든 브랜드가 더블 적립인 건 아니더라ㅎㅎ)생각보다 웨이팅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쇼파드 웨이팅하고 대기 없던 타사키로 들어갔다. 이미 결혼반지 보는 분들이 많았다.웨딩밴드로 많이들 하시는 까르띠에나 티파니는 보지 않았다. 주문제작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의 결혼반지가 누군가와 겹칠 수 있지만 특히 친한 친구들이 한 브랜드여서..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이런 결정을 몰아서 열개 넘게 해야 함, 최고라는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게 무조건 비싼 걸 의미하지는 않음.)한 달이면 양반. 지금 로봇청소기 세달 째 고민 중..​여튼 다시 반지 투어 시작~​​1. 타사키(TASAKI) 타사키는 진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밸런스 시리즈로 유명한데! 이렇게 생긴 목걸이나 귀걸이 보신 분들 계시죠. 나도 밸런스 시리즈가 굉장히 우아하다고 생각해서 하나 가지고 싶다ㅎㅎ타사키는 피아노나 트라페지오가 유명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300만원 이상 구매시 진주귀걸이를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착용샷은 찍지 않았는데 막 그렇게 손에 찰떡은 아니라서 고민도 안 하고 나왔다. 다른 분들이 착용한 사진을 보고 예뻐서 간 건데 확실히 자기 손에 어울리는 건 또 다른 문제인가 보다. 피아노 풀이터니티링과 트라페지오​​​​2. 쇼파드​사진은 없지만 아이스큐브를 보러 갔습니다. 유튜버 트위티님은 여기서 풀다이아로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게 웬걸 ㅠㅠ 저희 손에는 너무 안 어울렸어요. 저 이쁜 반지들이 저희 손위에서는 너무 투박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진짜 껴보고 바로 나왔어요. 웨이팅 시간 아까웠지만 껴보아야 알 수 있다!출처: 쇼파드 공홈3. 다미아니 DAMIANI다미아니는 예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 이선재 선생님이 왕만한 십자가 목걸이를 하셨는데 그게 예뻐서 어디 브랜드인지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벨에포크 목걸이 100개 목에 걸어도 소박한 수준인 일타강사​​미모사나 벨에포크 컬렉션이 유명하다. 벨에포크 목걸이는 좀 흔하기 하지만(다들 부자야) 직접 보면 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다. 왜냐면! 무교인 나도 하나 가지고 싶었거든여?! 십자가는 이제 꼭 종교적인 의미는 아니지 않나여?웨딩 밴드 보러 왔다고 하니 여러가지 보여 주셨는데, 여기서는 D사이드링이 유명하다고 한다.측면에서 봤을 때 세팅된 다이아가 보여서 예쁘다. 그런데 나는 이 부분 때문에 손가락에서 반지가 너무 떠보이는 느낌이라서 탈락!​​마음에 안 들어하니,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고 묻기에 저는 심플한 게 좋아요! 하면서 반지 하나를 가르켰다.그러니 화려한 거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라면서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꺼내주신 반지..Persempre..뭐라고 읽는 건지 모르겠다. 퍼셈프레..프셈프..프린세스...아무말 하기..풀파베인데도 가격이 합리적이다라는 의견이 있...더라..(풀파베치고 합리적이라는 것이지, 나는 이렇게 비싼 걸 사본 적이 없다 ㅠㅠ 돈 많이 써서 덜덜 떨림,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 이 반지는 화이트 골드가 더 예뻤다!​​​​꼭 결혼반지로 같은 디자인을 할 필요는 없어서! 남자친구는 베라모어인지 베라모레를 착용!착용해 봤는데 깔끔하고 반지를 난생 처음 껴 본 사람인데도 편하다고 해서 점점 다미아니로 마음이 기우는 중..2.7mm 랑 3.5mm가 있는데 조금 두꺼운 3.5mm가 더 잘 어울렸다.깔끔하고 착용했을 때가 더 예뻤다.Veramore​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나면! 바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매트리스도 그랬음) 다미아니에서 우리의 첫 커플링이자 결혼반지를 계약하게 되었다!내 사이즈는 이태리 주문제작이어서 해서 5~6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다.바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바로 가져가는 것은 커녕 스튜디오 촬영도 간당간당!8월에 스튜디오 촬영인데 그때까지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하셨지만~스튜디오 때문에 다른 반지 살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이유 없잖아요?그래서 그대로 ㄱㄱ, 마침 상품권 행사도 하고 있어서 조금 할인 받아서 구입하였습니다 : )!게다가 다미아니는 롯데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 브랜드여서 바로 천만원 넘게 적립되어서 상품권도 나중에 수령 예정~받지도 않은 상품권까지 포함하면 기적의 계산법으로 많이 할인 받았다고 정신 승리 중..​** 다미아니는 리사이징이 가능한데 특정 모델들은 리사이징이 안된다고 해요.제가 구입한 persempre가 그런데 ㅠㅠ 아 몰라.. 살찌지 말자(?)하고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희 엄마 결혼반지인데(고풍스러운 게 예쁘닿ㅎ 아빠는 잃어버렸다고 함 ^^) 엄마는 아직도 결혼반지가 잘 맞더라고요.오히려 좀 커짐(?) 출산하면 손가락 마디가 보통 굵어진다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세명 낳고도 그대로이니 나도 비슷하겠지~ 이런 생각;만화책에 나오는 반지 같다(무슨 뜻?)​여튼 오랜 기다림 끝에! (다행스럽게도 스튜디오 촬영 2달전에 도착했어요! 역시 최대로 대기시간 부르고 그 전에 도착하는 게 최고죠)스팸인 줄 알았잖아여 ㅠㅠ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저는 롯데월드타워점에서 다미아니 미모사 귀걸이 제작 구입했습니다. 매니저님이 워낙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즐겁게 쇼핑했어요. 남자친구가 스튜디오 촬영 때 소품으로 쓰고 결혼식장에서 개봉하자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봉인했어요 ㅠ ^ ㅠ 자주 끼는 게 남는 거 아니여?사진 찍게 세팅해주셨다​​+) 데일리로 끼고 다니려고 나도 하나 삼(아니 사 주심) 바로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없었고 ㅠ_ㅠ내 사이즈 주문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 사이즈 큰 반지를 리사이징 했다.리사이징은 10일 ~2주 정도 걸린다고 안내 받았다. 나는 남자친구보다 얇은 사이즈인 2.7mm! 더블 적립 기간 전이라서 우선 결제하고! 더블 마일리지 적립기간에 다시 가서 재결제 했다. 블로그 후기 보면 이 사진 꼭 있길래, 남들 하는 건 우선 나도 해본다.​이건 바로 끼고 다녔는데, 단점이 너무 편해서 뭐야 반지 없어졌어? 하는데 손에 잘 있다리사이징했는데도 약간 커서 그날 내가 많이 부었나..? 생각 중착용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