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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 ???? 한시장 다낭 여행 기념품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낭 여행 코스와 더불어 쇼핑리스트까지 탈탈 털어볼까 합니다. 코스는 일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될 수 있으면 다낭 한시장 일찍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야시장이 아니라 재래시장이라 늦게 가면 이미 문을 닫은 상태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숙소에서 조식 먹고 난 후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생각보다 볼 게 많다고 해서 오전 일찍 방문했는데요. 맞춤 아오자이부터 캐슈넛이랑 크록스에 망고 젤리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 구석구석 숨어 있는 진주 같은 핫플 상점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찍어온 기념품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크록스나 지비츠 같은 작은 액세서리 같은 것들은 종류가 어마무시했어요. 이거 다 구경하다가는 하루가 가겠다 싶을 정도로요. 그러니까 내가 다낭 여행 기념품 사야겠다 하실 때에는 가는 곳마다 특산품 체크하시고 필수로 꼭 사고 싶은 건 적어서 가시는 게 좋아요. ​???? 코바 쌀국수​다낭 한시장 한 바퀴 돌면서 쇼핑하고 나면 생각보다 금방 배가 꺼지는데요. 조식을 먹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배꼽시계가 울리더라고요. 뭐라도 먹자 싶어서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봤어요. 폭풍 서치 끝에 한시장 바로 앞에 있는 코바 쌀국수라는 로컬 식당에 갔습니다. ​​이름을 봤을 때 기념품 쌀국수가 메인인 것 같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감칠맛 대박일 것 같은 볶음면이랑 크레이 피시, 사이드까지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볶음면이 먼저 나왔는데요.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데 맛있는 냄새도 같이 나서 저도 모르게 사진도 안 찍고 젓가락을 들 뻔했어요. ​​특히 크레이 피시는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콤보로 시켜서 그런지 계란프라이랑 빵에다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까지 같이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구성도 좋았는데 고소한 소스랑 크레이 피시가 찰떡이라 제 원픽이었습니다. ​​초록색 튀김 옷을 입고 있는 새우도 먹어봤는데요. 야채 맛이 날 줄 알았는데 기념품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거기다 안에 통실통실한 새우 살까지 실패 없는 맛이었달까요? ​저는 다 먹고 나와서 알았는데 호텔이나 리조트까지 배달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낭 여행 중 생각이 난다면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저처럼 다낭 고스트 카페 회원이면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전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 평점 5.0 만점 리뷰를 자랑하는 다낭 랜드마크 한시장의 위치한 현지식 맛집을 소개합니다. 다낭 ...​???? 콩카페​다낭 여행 기념품 담는 것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잖아요. 그리고 K-한국인이라면 식후에 커피는 무조건이고요. 롯데마트에 가기 기념품 전에 콩 카페에 들렸답니다. ​어차피 호점이 여러 개라 저는 그냥 제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줄이 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확실히 내부 분위기가 남달랐어요. 특유의 로컬 느낌도 매력적이었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코코넛 커피 한 잔이랑 소금 커피를 주문했는데 둘 다 다른 느낌이었어요. 코코넛 커피가 실패 없는 맛이라면 소금 커피는 뒤돌아서면 자꾸 생각날 것만 같은 그런 맛이었거든요. ​​2층 창가 자리에 앉아서 마시니까 커피도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어느 콩 카페를 가든 2층은 무조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기념품 콘셉트가 명확한 것 같아서 로컬 분위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 롯데마트​그 후에는 다낭 기념품 본격적으로 쓸어담을 준비를 했어요. 롯데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사진 한 컷 찍어주고 입장했답니다. 참고로 다낭 여행 하다 보면 롯데마트나 한시장이나 물건이 겹칠 때도 잦아요. 한국에서 주문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저는 될 수 있으면 그런 것들은 배제하려고 노력했어요. ​​게리 치즈 과자는 숙소에서 먹으려고 잔뜩 담았고요. 구운 코코넛 크래커랑 볶은 캐슈넛도 몇 봉지 담았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다람쥐 커피라는 게 있었는데요. 이게 뭘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제법 향이 기념품 좋았어요. 여러분도 커피 좋아하시면 다낭 여행 기념품 리스트에 담아가셔도 될 듯해요. ​​3층은 패션 제품 위주라 패스했습니다. 한시장에서 아오자이를 사기도 했고 어차피 저녁에 야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사올 생각이었거든요. ​야시장이랑 마트랑은 또 다른 맛이 있으니 구경하고 싶다면 한 바퀴 쭉 둘러보고 오시면 돼요. 딱히 영화를 볼 건 아니었지만 궁금해서 5층 영화관까지 야무지게 둘러보고 롯데마트를 빠져나왔습니다. ​???? 선짜 야시장 ​다낭 여행 마지막 코스로 갔던 곳은 선짜 야시장이었어요. 주변에 용다리도 있고 사랑의 부두, 불 쇼랑 물 쇼도 해주기 때문에 같이 찍고 오시면 더 좋지 않을까 기념품 싶습니다. 저도 야시장에서 쇼핑하고 난 후에 물 쇼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크고 재밌더라고요. ​​다낭 여행 기념품 어떤 걸 살지 쭉 훑어보는데 중간에 한국어로 적힌 젤리도 팔고 있었습니다.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걷다가 목이 말라서 수박 주스도 사서 먹었는데 이게 찐이었습니다. 인공적인 과일이 아니라 수박 과즙 그 자체의 맛이라 갈증이 싹 내려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저는 여행 왔을 때 꼭 사는 것 중 하나가 마그넷이에요. 상점에 귀여운 마그넷을 종류별로 팔고 있길래 한참이나 구경했네요. 제가 보관용으로 가지고 갈 것들이랑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선물까지 산 후에 쇼핑을 기념품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