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팬아트페어 @스타필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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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원메칸더 하고 있는 풋살생활 가을 첫 게임을 앞두고 연습하다가 우리 프로가 하는 모습을 보러 가보자! 라는 마음에 정기 연습이 끝난 후 키즈들을 데리고 함께 경기장으로 출발!이 경기를 보기위해 자리를 잘 잡기 위해 다들 고군분투 하였으니~ 긴 이야기 짧게 말하면 3줄을 앞뒤로 수원메칸더 앉게 되었다. 스포츠 경기 직관을 다녀본 기억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정말 어리버리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_@ 연습을 완료 한 이후, 각자 차를 타고 수원종합경기장으로 향했다. 미리 예약해둔 표를 현장 발권하고, (그렇다...김리빠는 가지 않았다 ㅎㅎㅎ ) 기념으로 찰칵! 앞줄에 앉긴 수원메칸더 했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있음을 느끼며 열심히 눈으로 쫓기! 하지만..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김리노에게 이것저것 사다가 먹이기 ㅎㅎ 나는 애가 배부르게 먹고 남기는게 내것이려니...라는 생각으로 그냥 기다리기 ㅎㅎ 맛있게 드시고 배부른 김리노 무릎에 앉히고 사진찍기 ㅎ 전반전 끝나고 기다리는 사이, 수원메칸더 응원석으로 달려가 쪼로미 서 있는 다른 아이들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당당히 사진을 촬영하시겠다는 김리노 ㅎㅎㅎ 그러고선 또 엄마 괴롭히기 ㅋㅋㅋㅋ 요즘...태권브이와 메칸더에 꽂히신 초등학교 1학년 엉아... 등에 엎히더니 나더러 허리를 숙이란다... 본인은 두팔을 벌려서 앞으로 나가야하니 팔을 뻗으면 나더라 뛰라고 명령....하...이놈아... 수원메칸더 그 사진도 있지만... 썩은 표정일듯 하여...올리지 않음...우린 앞줄인데, 어떻게든 위에 올라가 보고 싶어하는 김리노랑 같이 총 3회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ㅎ 올라갈땐 멋 모르고 올라갔고,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함에 무섭다고 찡찡...그래 머..너의 경험을 이렇게 한번 더 넓힌 것이니 엄만 그것으로 수원메칸더 돼었다... (라고 생각해본다...) 우리는 홈팀인 수원FC응원석에서 보았는데, 전반전 1골을 기록하고, 후반에선 2골을 먹어서 1:2로 지고 있던 상황 극적으로 후반전 연장 5분이 주어지기 바로 직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결과는 2:2 무승부! 수원fc의 골이 터지자, 상대팀 대구fc선수중 일부는 바로 바닥으로 누워버렸었다. 왜 수원메칸더 그런지 나중에야 인터넷을 보고 이해했다 ㅎㅎ 경기 끝부분에, 경기장 스크린에서 보였던 오늘 참관 인원수 5500명을 훌쩍 넘겼었다! 대단해~~ 그리고 뒤따르는 생각...차가 ...무지 많겠네 ;;다행히 내가 세워놓은 곳에서는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보여서 오래 대기하지 않고 후다닥 나갔다 그리고 집에 수원메칸더 다 와가던 찰나 조용해서 뒷자리를 보니 잠시 영혼이 산책나간 김리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ㅎㅎ 김리노 왈, 엄마... 나 엄마랑 빨리 쿨쿨 하고 싶어. 너무 잠와 ... 그래도 리노야, 첫 직관 치고는 재미있었지? :) 다음에 또 갈꺼야~~~ 기대해~~ ㅎㅎ #축구직관 수원메칸더 #수원FC #그레이스FC단체관람 #첫직관 #힘들지만잼있어 #극한직엄아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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