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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출장뷔페로 완성한 결혼식 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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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atha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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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단양출장샵 나의 생일이 있는 날 ????​처음으로 울 아빠의 고향, 단양에 놀러 갔다. 알파인 코스터 처음 타보는데 속도가 엄청 빨라서 당황. 타다가 몸 튀어나가는 줄 ^.^ 다슬기 해장국도 맛있고, 경관도 너무 예뻤던 단양​다녤이랑 집 근처의 와인바에 가서 간단한 저녁도 즐겼다. 와인은 항상 다녤이 픽 하는 편기대하지 않고 들어간 곳인데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기데 이상의 맛이었다! 센스 있는 후식까지 -! 근데 왜 얼굴이 빨개지셨나요? 알콜이 안 맞지만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타입 ​그리고 11월에는 약 3주 동안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으로 출장 다녀왔다. 출장 준비부터 다녀와서까지 너무 바빴던 달 ㅜ.ㅜ 그래도 약 일년 반만에 호주 가는 거라 살짝 신나기도 했다. ​급하게 잡은 거라 숙소는 센트럴역 근처의 송 호텔(Song hotel sydney)로 예약했는데 깔끔하니 좋았다. 다만, 비올 때는 뚜두두둑 소리 들림. 아침 7시경 도착해서 짐 두고 바로 단양출장샵 일정 소화하러 나가는 길. 내가 왔다 호주야. 시간이 조금 떠서 기다리는 중에 내 최에 스타벅스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다. 그새 한국에 살았다고 Iced Long black(아이스 롱블랙)이 아닌 Iced Americano(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입에 붙었더라. 주문하다가 아앗 미안 아이스 롱블랙! 이라고 하니 바리스타 친구가 웃으면서 똑같지 뭐~ 괜찮아라고 응대해 줬다. 역시 호주 사람들은 친절하단 말이야 - ​놀러 간 게 아니라 출장 목적이었던 터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탈탈 털어보겠어요. 여긴 타운홀 역 옆에 있는 퀸 빅토리아 빌딩. (TMI 이곳에 있는 어그샵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어느 도시던 타운홀(시청)이 굉장히 예쁜 호주. 내가 다녀온 11월은 호주의 벚꽃이라고 부르는 자카란다 계절이어서 길거리가 보라보라했다. 일정 다 끝내고 이스트우드에서 옛 직원과 만나기로 했는데 트레인 반대로 타서 잘못 가는 바람에 결국 시티에서 접선하는 것으로 계획 변경. 미아를 데려가 주세요.. ​옛 직원 친구랑 단양출장샵 한 2년 만에 만난 건데 보자마자 소리 지를 정도로 반가웠다. 내가 퇴사할 때 나와 다녤을 직접 그려 코팅까지 해준 고마운 친구 ???? ​내가 좋은 상사였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만으로 참 감사했다. 이 친구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드니로 지역 이동해서 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승승장구하길-!​맛있는 태국 음식 먹고, 웃으며 떠들다가 산책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 바빠서 오페라하우스도 못 보고 멜번으로 가나 싶었지만 산책하는 덕에 한밤중의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었다. ​비즈니스 미팅 없는 날은 편하게 입고 다니기도 했다.언제 추워지고 비 올지 몰라서 이것저것 챙겨 다녀야 하는 곳. 여기는 정말 예뻤던 시드니 대학교. 학교가 예뻐서인지 사진 찍으러 온 관광객도 많아 보였다. ​​제일 그리웠던 음식1. 베트남 쌀국수(특히 분보후에) 2. 마라탕 3. 케밥​베트남 쌀국수의 경우 진짜 한국/베트남 어딜 가도 그 맛이 안 나는데 호주는 단양출장샵 어느 지역이던 똑같은 맛이 난다. 아이러니한 상황. 너무 그리웠어유 완국했지 ????????​공항으로 가기 전 다행히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빠르게 오페라하우스로 향했다. 목적은 맥주 마시기! 사람이 어마어마했던 곳. 한잔 빠르게 마시고 공항으로 이동해 볼까- 시드니-멜버른은 젯스타였는데 지연 없이 잘 도착했다. 시티까지는 스카이버스를 타고 이동하고요 :) 하.. 2층에 탔는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몰래 술 마시면서 소리 질렀다 울었다 욕했다 난리를 치길래 너무 무서워서 1층으로 피신. ​역시 멜번 나랑 안 맞아. 1층에 자리가 없어서 난간에 앉아 40분을 이렇게 불편하게 갔다 ^.^ ​멜번 드래곤 핫팟의 마라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았지요. 캬 그리웠어 이 진-한 마라탕. 한국에 있었으면 매일 시켰을 수도.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멜번. 요즘 친구들은 모를 어그부츠 유행의 근원지. 미안하다 사랑하다 촬영지였던 호시어레인. ​어우 근데 11월이면 여름 아닌가요ㅠ 이상 기온인지 멜버른이 너어어어무 단양출장샵 추워서 글루랑 컬처 킹스에서 옷을 잔뜩 샀다.사실 내 옷보다는 다녤 옷이 더 많았구요. 버스킹 하던 H&M 앞. 근데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버스킹이고 뭐고 숙소로 피신. 11월 한여름에 이런 두꺼운 옷을 구매했다니 실화인가역시 명불허전 멜버른.. (호주는 스투시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저렴한 편이다. 저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자켓이 약 14만 원 정도? 한국에서는 30만 원이 넘더라) 그리웠던 음식 중 하나 베티스 버거의 슈룸버거 (머쉬룸 버거) 너 왜 한국에 없니 들어오렴 솔직히 쉑쉑보다 이게 압승..중간중간 미션을 위해 관광객인 척 관광지도 방문했다. 미팅 있을 때는 단정하게 ????좋은 사람들과 커피타임도, 브런치 타임도 가졌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멜번 사우스뱅크 DFO에 어그 구경하러 가는 길. 어그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많길래 브리즈번에서 사야지~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브리즈번은 물건이 많이 없으니 보이는 대로 사기를 추천.. ㅎ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단양출장샵 음식, 팟카파오무쌉도 먹고. 불타오르는 듯 예뻤던 멜번 저녁 ????하지만 난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멜번에서는 못 살겠다.​멜번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는데 탑승 5분 전 취소당함. 심지어 국적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였는데요..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출발했다. ​그렇게 마지막 목적지 나의 홈타운 같은 브리즈번 입성. 내가 처음으로 렌트해서 살던 집을 지나가니 마음이 싱숭생숭.날씨가 따뜻한 이곳 역시 브리즈번이다-!시티 가서 만남의 성지 헝그리 잭스도 보고, 2년 만에 변한 것도 참 많았던 브리즈번 시티. 여유로운 나라. 인생네컷 같은 게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보았지요 호호 술 취한 채로 노래방도 가서 놀고, 고데기 하다가 아주 씨게 데여서 피부가 죽어버림 ㅠㅋㅋㅋㅋㅋ 더 이상 색깔이 살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홍콩 여행 편에 있었던 친구들이랑 점심 먹으러 써니 뱅크 가는 길. 고기로 바비인형을 만드는 곳 이때도 중국인 친구들이 알아서 단양출장샵 6명이 먹을 거 시켰는데 와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알았다.다시 만나서 반가워 옛 동료들. ​하루는 좋아하는 언니랑 웨스트앤드에서 저녁.언니가 데려간 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처음 보는 이탈리안 맥주도 마시고온니가 맛있는 밥도 사줬다 ❤️또 하루는 잠깐 바람도 쐬러 다녀왔지요다녤한테 선물할 키 링 찾는 중 다녤꺼는 왼쪽으로, 내 거는 왼쪽 빨간 옷으로 구매했다.멍충하게 생겨서 더 귀여움ㅋㅋㅋㅋㅋ비즈니스 미팅으로 맛있는 밥도 얻어먹구요와인도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지유 ​사실 시드니/멜번에서 바쁘게 보내고 브리즈번은 일주일 동안 여유롭게 쉬면서 일하다 가는 게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더 바빴음 ㅜ.ㅜ 얼마나 바빴으면 싸뱅 인공비치 코빼기도 못 봤다. 다녤의 옛 일터, 브리즈번 카지노 여긴 브리즈번 시청! 바쁘지만 점심시간 쪼개서 다녤에게 보내줄 사진 찍으러 뽈뽈 쏘다녔다.그리운 멘야고의 콜드 누들 먹고 싶었지만 이거 먹을 시간도 없었음.. 담에 오면 꼭 먹어야지. 울 직원이 오로통 매장 앞 화면 단양출장샵 지나가면 가상 가방 생기는 거 알려줘서 해봄ㅋㅋㅋㅋ파란 가방 겟했습니당. 웨스트앤드 모닝 애프터에서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쇼핑센터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어그찾기에 나섰다. ​와 사이즈 찾는 거 너무 어려워서 3-4군데 돌다가 결국 첨사이드 쇼핑센터에서 모두 구매.(인플루언서들이 파는 어그랑 실제 호주에서 본 어그는 좀 차이가 있는 편.. ㅎ 특히 오즈 웨어 제품..!!) 이 귀여운 퐁퐁이도 샀는데 너 어디 간 거니ㅠ 가기 전에 로쿤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서프라이즈로 길거리에서 뛰어다니는 왈라비도 만났다. 역시 야생의 나라여긴 다녤이 가장 최근까지 일했던 호텔약 3주 동안 고생했다. 이제 집에 가보자! ​마중 나온 다녤, 차로 가니 꽃다발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 내가 좋아하는 핑크로.​퇴근길이라 막힐 것 같아서 영종도에서 굴 구이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역시 서울이랑은 사이즈가 다른데요..알차게 먹고 생굴도 먹고 집으로 -!바쁘지만 생산적이었던 23년 11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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