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출장뷔페로 완성한 결혼식 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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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단양출장샵 나의 생일이 있는 날 ????처음으로 울 아빠의 고향, 단양에 놀러 갔다. 알파인 코스터 처음 타보는데 속도가 엄청 빨라서 당황. 타다가 몸 튀어나가는 줄 ^.^ 다슬기 해장국도 맛있고, 경관도 너무 예뻤던 단양다녤이랑 집 근처의 와인바에 가서 간단한 저녁도 즐겼다. 와인은 항상 다녤이 픽 하는 편기대하지 않고 들어간 곳인데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기데 이상의 맛이었다! 센스 있는 후식까지 -! 근데 왜 얼굴이 빨개지셨나요? 알콜이 안 맞지만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타입 그리고 11월에는 약 3주 동안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으로 출장 다녀왔다. 출장 준비부터 다녀와서까지 너무 바빴던 달 ㅜ.ㅜ 그래도 약 일년 반만에 호주 가는 거라 살짝 신나기도 했다. 급하게 잡은 거라 숙소는 센트럴역 근처의 송 호텔(Song hotel sydney)로 예약했는데 깔끔하니 좋았다. 다만, 비올 때는 뚜두두둑 소리 들림. 아침 7시경 도착해서 짐 두고 바로 단양출장샵 일정 소화하러 나가는 길. 내가 왔다 호주야. 시간이 조금 떠서 기다리는 중에 내 최에 스타벅스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다. 그새 한국에 살았다고 Iced Long black(아이스 롱블랙)이 아닌 Iced Americano(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입에 붙었더라. 주문하다가 아앗 미안 아이스 롱블랙! 이라고 하니 바리스타 친구가 웃으면서 똑같지 뭐~ 괜찮아라고 응대해 줬다. 역시 호주 사람들은 친절하단 말이야 - 놀러 간 게 아니라 출장 목적이었던 터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탈탈 털어보겠어요. 여긴 타운홀 역 옆에 있는 퀸 빅토리아 빌딩. (TMI 이곳에 있는 어그샵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어느 도시던 타운홀(시청)이 굉장히 예쁜 호주. 내가 다녀온 11월은 호주의 벚꽃이라고 부르는 자카란다 계절이어서 길거리가 보라보라했다. 일정 다 끝내고 이스트우드에서 옛 직원과 만나기로 했는데 트레인 반대로 타서 잘못 가는 바람에 결국 시티에서 접선하는 것으로 계획 변경. 미아를 데려가 주세요.. 옛 직원 친구랑 단양출장샵 한 2년 만에 만난 건데 보자마자 소리 지를 정도로 반가웠다. 내가 퇴사할 때 나와 다녤을 직접 그려 코팅까지 해준 고마운 친구 ???? 내가 좋은 상사였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만으로 참 감사했다. 이 친구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드니로 지역 이동해서 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승승장구하길-!맛있는 태국 음식 먹고, 웃으며 떠들다가 산책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 바빠서 오페라하우스도 못 보고 멜번으로 가나 싶었지만 산책하는 덕에 한밤중의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었다. 비즈니스 미팅 없는 날은 편하게 입고 다니기도 했다.언제 추워지고 비 올지 몰라서 이것저것 챙겨 다녀야 하는 곳. 여기는 정말 예뻤던 시드니 대학교. 학교가 예뻐서인지 사진 찍으러 온 관광객도 많아 보였다. 제일 그리웠던 음식1. 베트남 쌀국수(특히 분보후에) 2. 마라탕 3. 케밥베트남 쌀국수의 경우 진짜 한국/베트남 어딜 가도 그 맛이 안 나는데 호주는 단양출장샵 어느 지역이던 똑같은 맛이 난다. 아이러니한 상황. 너무 그리웠어유 완국했지 ????????공항으로 가기 전 다행히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빠르게 오페라하우스로 향했다. 목적은 맥주 마시기! 사람이 어마어마했던 곳. 한잔 빠르게 마시고 공항으로 이동해 볼까- 시드니-멜버른은 젯스타였는데 지연 없이 잘 도착했다. 시티까지는 스카이버스를 타고 이동하고요 :) 하.. 2층에 탔는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몰래 술 마시면서 소리 질렀다 울었다 욕했다 난리를 치길래 너무 무서워서 1층으로 피신. 역시 멜번 나랑 안 맞아. 1층에 자리가 없어서 난간에 앉아 40분을 이렇게 불편하게 갔다 ^.^ 멜번 드래곤 핫팟의 마라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았지요. 캬 그리웠어 이 진-한 마라탕. 한국에 있었으면 매일 시켰을 수도.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멜번. 요즘 친구들은 모를 어그부츠 유행의 근원지. 미안하다 사랑하다 촬영지였던 호시어레인. 어우 근데 11월이면 여름 아닌가요ㅠ 이상 기온인지 멜버른이 너어어어무 단양출장샵 추워서 글루랑 컬처 킹스에서 옷을 잔뜩 샀다.사실 내 옷보다는 다녤 옷이 더 많았구요. 버스킹 하던 H&M 앞. 근데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버스킹이고 뭐고 숙소로 피신. 11월 한여름에 이런 두꺼운 옷을 구매했다니 실화인가역시 명불허전 멜버른.. (호주는 스투시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저렴한 편이다. 저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자켓이 약 14만 원 정도? 한국에서는 30만 원이 넘더라) 그리웠던 음식 중 하나 베티스 버거의 슈룸버거 (머쉬룸 버거) 너 왜 한국에 없니 들어오렴 솔직히 쉑쉑보다 이게 압승..중간중간 미션을 위해 관광객인 척 관광지도 방문했다. 미팅 있을 때는 단정하게 ????좋은 사람들과 커피타임도, 브런치 타임도 가졌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멜번 사우스뱅크 DFO에 어그 구경하러 가는 길. 어그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많길래 브리즈번에서 사야지~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브리즈번은 물건이 많이 없으니 보이는 대로 사기를 추천.. ㅎ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단양출장샵 음식, 팟카파오무쌉도 먹고. 불타오르는 듯 예뻤던 멜번 저녁 ????하지만 난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멜번에서는 못 살겠다.멜번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는데 탑승 5분 전 취소당함. 심지어 국적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였는데요..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출발했다. 그렇게 마지막 목적지 나의 홈타운 같은 브리즈번 입성. 내가 처음으로 렌트해서 살던 집을 지나가니 마음이 싱숭생숭.날씨가 따뜻한 이곳 역시 브리즈번이다-!시티 가서 만남의 성지 헝그리 잭스도 보고, 2년 만에 변한 것도 참 많았던 브리즈번 시티. 여유로운 나라. 인생네컷 같은 게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보았지요 호호 술 취한 채로 노래방도 가서 놀고, 고데기 하다가 아주 씨게 데여서 피부가 죽어버림 ㅠㅋㅋㅋㅋㅋ 더 이상 색깔이 살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홍콩 여행 편에 있었던 친구들이랑 점심 먹으러 써니 뱅크 가는 길. 고기로 바비인형을 만드는 곳 이때도 중국인 친구들이 알아서 단양출장샵 6명이 먹을 거 시켰는데 와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알았다.다시 만나서 반가워 옛 동료들. 하루는 좋아하는 언니랑 웨스트앤드에서 저녁.언니가 데려간 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처음 보는 이탈리안 맥주도 마시고온니가 맛있는 밥도 사줬다 ❤️또 하루는 잠깐 바람도 쐬러 다녀왔지요다녤한테 선물할 키 링 찾는 중 다녤꺼는 왼쪽으로, 내 거는 왼쪽 빨간 옷으로 구매했다.멍충하게 생겨서 더 귀여움ㅋㅋㅋㅋㅋ비즈니스 미팅으로 맛있는 밥도 얻어먹구요와인도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지유 사실 시드니/멜번에서 바쁘게 보내고 브리즈번은 일주일 동안 여유롭게 쉬면서 일하다 가는 게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더 바빴음 ㅜ.ㅜ 얼마나 바빴으면 싸뱅 인공비치 코빼기도 못 봤다. 다녤의 옛 일터, 브리즈번 카지노 여긴 브리즈번 시청! 바쁘지만 점심시간 쪼개서 다녤에게 보내줄 사진 찍으러 뽈뽈 쏘다녔다.그리운 멘야고의 콜드 누들 먹고 싶었지만 이거 먹을 시간도 없었음.. 담에 오면 꼭 먹어야지. 울 직원이 오로통 매장 앞 화면 단양출장샵 지나가면 가상 가방 생기는 거 알려줘서 해봄ㅋㅋㅋㅋ파란 가방 겟했습니당. 웨스트앤드 모닝 애프터에서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쇼핑센터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어그찾기에 나섰다. 와 사이즈 찾는 거 너무 어려워서 3-4군데 돌다가 결국 첨사이드 쇼핑센터에서 모두 구매.(인플루언서들이 파는 어그랑 실제 호주에서 본 어그는 좀 차이가 있는 편.. ㅎ 특히 오즈 웨어 제품..!!) 이 귀여운 퐁퐁이도 샀는데 너 어디 간 거니ㅠ 가기 전에 로쿤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서프라이즈로 길거리에서 뛰어다니는 왈라비도 만났다. 역시 야생의 나라여긴 다녤이 가장 최근까지 일했던 호텔약 3주 동안 고생했다. 이제 집에 가보자! 마중 나온 다녤, 차로 가니 꽃다발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 내가 좋아하는 핑크로.퇴근길이라 막힐 것 같아서 영종도에서 굴 구이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역시 서울이랑은 사이즈가 다른데요..알차게 먹고 생굴도 먹고 집으로 -!바쁘지만 생산적이었던 23년 11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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